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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비스토 폐차 절차와 신청방법 알려드립니다


언택트 시대인 만큼 요즘은 어떠한 일이던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차를 처분하는 과정도 시대에 맞게 모든 과정을 직접 방문을 하지 않고 유선으로 처리를 할 수가 있게 되었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일이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정식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 아닌 불법으로 운영을 하는 곳인지 모르고 차를 보냈을 경우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을 할 수도 있으며 서류가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폐기장을 선택하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잘 아셔야 하며 처분되는 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내 차를 안전하고 간단하게 처분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비스토 폐차를 하기 위해 어떤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지 폐차절차는 어떻게 되고 신청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차를 맡길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방법 >>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울 거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곳저곳 직접 방문을 하며 알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대부분 유선상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이곳이 불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지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은 관허 폐처리장인지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 비스토 폐차 가격을 많이 지급하겠다는 말에 유혹이 되어 미인증센터에 차를 보냈을 경우 말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차에 대한 세금이 계속 부과가 되거나 생각지 못한 수수료를 많이 청구를 해서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을 할 수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인허가 처리장을 찾아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직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협회에 등록된 사원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간단하게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을 할 수가 있으며 이곳의 장점은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과정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실 수가 있고 차주님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합니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이니 꼭 체크를 하고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부 조회를 통해 말소 방법을 결정 >>

 

인허가 폐기장의 경우 국토부 전산망 등록 원부를 차량번호를 통해 조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차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기제가 되어있으며 센터에는 주로 번호판 2개가 장착이 되어있는지 체납 건이 압류건으로 설정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를 정리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2가지가 있으며 등록 원부를 토대로 결정을 하게 되죠.

 

 


1. 일반적인 방법

* 저당이나 압류 건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원부 상태

* 체납 건이 있더라도 전부 납부를 하시면 가능

* 번호판 2개 장착

* 24시간 안에 말소가 되는 가장 간단한 방법

* 오전에 차가 수거가 되면 당일 오후에는 말소 증명서가 발급되어 차주님에게 전송

2. 차령초과

* 체납건을 남겨놓고 처분을 할 수 있는 방법

* 자동차가 처음 등록일로부터 승용 기준 11년, 소형 화물 10년 이상 지나야 함

* 압류와 저당 건이 같이 설정되어 있어야 함 (단독으로 저당 건만 있을 경우 불가능)

* 처리 기간은 약 45일에서 60일

* 차에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사항을 말소가 될 때까지 유지를 하셔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음

 

<< 구비 서류 및 차량 수거 일정 >>

 

어떻게 처분할지 방법을 결정하셨다면 이제 서류를 준비하면서 차를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개인 명의 차량일 경우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차에 두시거나 방문한 기사님께 전달을 해주시면 되며 신분증의 경우 사본을 준비하셔도 되고 간단하게 촬영을 하여 담당 직원에게 전송을 해주셔도 되죠.

수거 일정은 소유자분께서 원하시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시간대를 결정하신 뒤 말씀을 해주시면 기사님이 차가 있는 곳까지 방문을 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탁송 기사님이 직접 운행을 하여 입고를 할 수도 있으며 견인차가 방문할 수도 있죠.

차 내부에는 필요한 물건을 전부 챙겨두셔야 하는데 자주 잊어버리시는 것이 선글라스나 CD, USB, 주차 스티커, 장애인 스티커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했다면 차를 인계할 때 어떠한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으므로 비스토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차주님에게 청구를 하는 불법 처리장이 많기 때문에 나에게 청구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사전에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부품 해체와 서류 작업 >>

 

입고가 된 차는 재활용성이 있는 번호판 2개를 먼저 탈거를 한 후 정상적동이 되는 부품을 탈거하여 재활용이 되는 것을 선별작업을 한 뒤 유통 가능한 가치를 판단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못 쓰는 부품들과 차의 프레임을 압축시켜 무게를 책정한 뒤 고철 시세를 반영하여 값을 정하고 이 두 가지를 더한 비스토 폐차비를 소유자분들에게 지급해 드리는 리사이클링 방식을 인허가 처리장이라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판단을 할 것입니다.

처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관할청에 제출할 서류 작업도 동시에 진행이 되며 오후 2시 이전에 차량이 입고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증명서까지 받아 보실 수가 있죠.

만약 관공서 업무가 마감되는 시간에 입고가 되더라도 다음날 안에는 마무리가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혹 성격이 급한 분들이라면 빡빡하게 입고를 시키셔서 재촉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체납 건이 없다면 폐차 인수 증명서를 발급해드릴 수 있으니 이것으로 차에 의무적으로 들어야 했던 사항을 해지하셔도 무관합니다.



오늘은 비스토 폐차를 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 및 처리장을 선택하는 기준 등 숙지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내 차에 대한 가치를 많이 받아보 신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정확하게 서류가 마무리되는 것 또한 중요하죠.

이 두 가지가 모두 성립이 된다면 만족스럽게 처분을 했다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받고 허가를 받은 관허 처리장을 선택하신다면 가능하겠죠.

장기간 정들었던 내 자동차를 보낼 때도 정성스럽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