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꿈의차였던 티뷰론을 폐차할때 잘 할수 있는 방법

 

 

 

스쿠프라는 명카가 나오고 나서 현대에서는 1996년 티뷰론이라는 스포츠카를 출시를 하였습니다.

 

2000cc 가솔린 모델에다가 천이백만 원대부터의 가격 형성을 해놔서 그 당시 대학가에 이 차를 가지고 오면 요즘 말로 인싸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죠.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폭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만큼 판매 실적도 좋아 다음 라인업인 티뷰론 터뷸런스까지 출시를 할 만 큼 20~30대의 사랑을 듬뿍 받은 차 중 한 가지입니다.

 

 

요즘에도 도로에서 간간히 보이는 이 차종은 첫 모델이 출시된 지가 벌써 20년이 지난 노후 차량으로써 아직까지 잘 관리를 하시면서 소유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점점 고장이 났을 시 부품 수급이 어려워 결국 차를 처분하는 계획을 세우실 것입니다.

 

또한 너무 노후가 되다 보면 안전상 문제도 고려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정들었던 내차를 보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우실 텐데요.

 

하지만 생명과도 직결되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처분을 하기로 결심을 하셨다면 정확하고 깔끔하게 처분을 하시는 것이 내가 그동안 타 왔던 정든 내차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폐기를 하는데 전체적인 진행 과정과 주의를 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잠깐 시간을 내어 한번 쭉 읽어 보신다면 어려움 없이 처분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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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처리장은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차를 처분하기로 결심을 하고 진행을 하시려고 하면 처음부터 막막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차를 사본 경험은 많아도 직접 폐기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각을 하는 것이 폐기장을 알아보고 회신을 하면 알아서 진행을 해주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곤 하십니다.

 

우리가 있는 곳 주변에는 이런저런 센터들이 존재를 합니다.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허가를 받아서 운영을 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죠.

 

차를 폐기 할때 왜 불안하냐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사고들 때문인데 보통 미인증 된 곳에서 발생된 내용들이죠.

 

정부에서 허가와 인증을 받은 관허센터를 선택하시는 것이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인데 어떻게 확인을 하실 수가 있냐면 담당자에게 회신을 하여 사업자등록증이나 협회에 등록된 사원증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차주님 또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일처리를 보실 수가 있으며 차주님 또한 불안한 마음 없이 진행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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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루만에 끝나나요?

 

 

 

관허 센터에서는 회신을 한 소유주분들에게 기본적인 차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됩니다.

 

그중에서 자동차 번호를 가지고 원부를 조회를 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폐기처분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는 미납된 과태료가 압류건이나 저당 건으로 설정이 되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이것으로 말"소의 방식을 선택하셔야 하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저당, 압류건이 없는 깨끗한 원부 상태라면 차가 입고가 되고 24시간 이내 끝이 납니다.

 

오전에 차가 수거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말소증까지 받아보실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당장 납부하기 힘든 압류금액이 설정이 되어있더라도 조건만 맞다면 차령초과 제도를 이용하여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차가 처음 등록이 된 날부터 승용차 기준 11년이 지나셨다면 진행을 하실 수가 있는데 저당 건 이외에 압류건이 1건이라도 같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기간은 약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여유 있게 차를 보내주셔야 하며 말.소가 되더라도 미납된 압류건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의자분 앞으로 그대로 남아있는 거기 때문에 천천히 납부하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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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급받는 것과 지출되는 것을 같이 알아보세요

 

 

 

차를 수거할 때 기사님이 차가 있는 곳까지 방문을 하여 입고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주행이 된다면 탁송기사님이 직접 운전을 해서 아니면 시동이 안켜질경우라면 견인차가 방문을 해드려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때 거리로 계산을 하여 수수료를 청구하면 어쩌나 하고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허가 인증을 받은 처리장에서는 차를 처분 시 차 주님들에게 서비스로 차량인계를 진행해드리기 때문에 티뷰론 폐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죠.

 

 

 

차가 폐처리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차량 부품 해체와 말소 진행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쓸모 있는 부품들을 모조리 탈거를 하여 재판매가 되는 것과 고철의 무게를 책정하여 티뷰론 폐차 가격이 책정이 됩니다.

 

아무래도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면 작동이 되는 부품의 수가 많다는 말이기 때문에 사전에 담당자에게 회신을 할 때 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면 사전에 폐차비를 미리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가 되어 말소 증명서 사본을 전송받았다면 차에 의무적으로 들어야 했던 사항을 해지를 하면서 남은 일수를 환급받으시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차만 보냈다고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서류까지 정확하게 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소중히 탔던 내차를 보낼 때도 신중하게 처리를 하여 기분 좋게 새로운 차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