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벌써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화살과도 같다고들 얘기하는데요.
정신없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벌써 올해가 몇 달 남지 않아 딱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까지 바쁜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노후된 5등 급 경유차를 소지를 하고 계시지만 신청하 지를 못한 분들은 올해가 가기 전 꼭 신청하면 좋은 안양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왜 꼭 올해 하는 것이 좋은지 만약 진행을 한다면 준비할 것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상향된 지원 정책이 내년에도 똑같이 적용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안양시 조기폐차 보조금 정책은 노후 경유차를 빨리 폐기하고 그 차에 맞는 가치를 정부에서 차주님에게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의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에 진행을 해야만 조금도 만족스럽게 받을 수 있겠지요.
엔진의 형식과 연식, 차량가액 기준으로 산정이 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연식이 오래되지 않게 빨리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가액은 분기별로 15%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만약 올해 시기를 놓쳐 내년에 진행을 하신다면 그만큼 내 차의 가치가 줄어들어 국가 지원금도 적어지기 때문에 금액적 이득을 원하신다면 하루라도 일찍 접수를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기존 최대 300 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현재도 이 기준은 동일 하지만 추가로 생계형 차(소상공인,영업용차,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포함이 될 경우 증명서를 제출하면 협회에서 검토를 하여 1차 2차 합한 지원금액 최대 600 만원까지 산정이 될 수가 있죠.
하지만 올해 마감이 되고 내년에 재시행이 되었을 경우 이 조건이 똑같이 적용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 제시되었을 때 포함이 되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죠.
<< 접수할 수 있는 대상인지 확인 후 올해 마감 전 진행을 해보세요 >>
국가의 재원을 조건에 맞는 국민에게 지급할 때는 신청 기간과 자격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유차 조기 안양시 폐차는 며칠부터 며칠까지 그 기간 안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작 일은 정해져 있고 마감일은 없으며,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여야 환경협회나 정부에서 정식으로 허가 인증을 받은 관허 센터를 통해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예산이 모두 소진이 되면 불시에 마감 공문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 진행을 하고 있을 때 접수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올해 초, 첫 접수를 시작한 이후 이미 많은 분들이 접수를 하여 처분을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산이 거의 바닥나 있는 상태일 것이고 예산이 모두 사용된다면 더 이상 신청이 불가할 지므로 조속히 서둘러 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 신청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셨다면 접수 자격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래 조건에 모두 해당이 되는 노후 5등급 경유차로서 등록 원부에 저당 설정이나 체납 금액, 압류 등이 없는 차 이어야 합니다.
1. 배출가스 5등급 디젤차이면서 큰 파손이나 찌그러짐, 하부 부식이 없고 주행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대기권 관리권역이라 칭하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적어도 반년 이상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정기검사에서 매연만 제외하고는 남은 모든 항목은 적합 결과가 되어야 하며 2년 이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4. 매연저감장치 장착이나 LPG 엔진 구조 변경과 같은 저공해 조치를 국가 지원을 받아 진행한 경우라면 안양 조기폐차 지원금은 중복 신청이 불가합니다.
5. 현재 명의가 최근 6개월 동안 이전 및 변경된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위 기본적인 자격 조건은 모든 차주에게 해당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한 가지라도 충족하지 않을 시에는 아예 접수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아직 말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거주지를 대기관리권역 이외의 곳으로 옮긴다면 그때는 보조금 지급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접수 자격을 갖추고 성능 검사까지 통과가 되어야만 최종적으로 정부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요.
신청 기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성능 검사입니다.
검사 항목은 엔진이나 브레이크, 핸들링, 미션, 조향, 전기 연결 접합부, 추진축 등 주행을 하는 데 사용되는 기본적인 부속품들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관에 파손이나 부식으로 인하여 중고차로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판단이 될 때도 성능 검사에서 불합격이 되기 때문에 내 차의 외관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기준이 미달되어 합격을 하지 못한다면 가장 보편적인 일반 폐차로 전향해서 남은 과정을 마무리하셔도 되고 수리를 해서 재심사를 받으셔도 됩니다.
<< 명의에 따라 구비를 해야 할 서류는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편합니다 >>
서류 접수를 하기 위해선 먼저 담당자에게 필요한 것을 전송을 해주셔야 환경협회에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원본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사본으로 되는 것도 있습니다. 원본의 경우는 꼭 차를 보내실 때 같이 보내셔야 합니다.
* 개인 :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원본, 통장
* 공동 : 공동 명의자 모두의 신분증 복사본 각 1본씩, 보조금을 받을 명의자의 통장 사본, 받지 않는 나머지 명의자의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 인감날인이 찍혀 있어야 함 ) , 차등록증
* 법인 : 법인 통장 사본과 등기부등본 그리고 인감증명서, 차 등록증 원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신청서, 청구서
<< 내년에도 이 제도가 시행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몇 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매해마다 진행되었던 조기폐차는 이제 더 이상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시가 5등급 경유차를 거진 소진을 했다는 통계가 나와서 2021년까지만 저공해 관련 사업을 하겠다고 공고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자체들 또한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끝낼지 혹은 내년까지 연장할지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5등급 차가 점점 처분이 된다면 이 사업은 언제까지 진행을 할 수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지원을 받으면서 처분하는 것이 차주님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양시 조기폐차 지원금은 1차 70%, 2차 30%, 이렇게 따로 나뉘어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2차 30%의 보조금은 대기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차종을 구매해야만 수령할 수 있습니다.
경유 차종은 아예 제외되며 신차 및 배출가스 1.2등급의 중고차만 적용됩니다.
꼭 같은 명의로 4개월 이내에 차가 구입이 완료되어야 하기 때문에 계약 중이거나 미출시 차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점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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