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기아자동차에서 첫 출시한 k3는 준중형세단으로 기아의 k시리즈 중 가장 작은 모델이지만 사회 초년생 및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분들의 리즈에 맞춰 스포티한 디자인의 세단모델로 큰 인기를 얻은 차종입니다.
k5, k7, k9 등 기아의 k시리즈는 효자차종이라고 할 정도로 대중들이 많이 사랑하는 라인인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준중형세단인 k3 폐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출시일이 2013년 도라 첫 모델을 기준으로 벌써 10년 차에 접어든 차종이라 아직 더 유지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중고거래 및 어떤 사유에 의해 폐차로 진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차량 유지 비용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구간이 바로 10년 차부터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미션오일이라던지, 벨트,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냉각수, 배터리 등등 교체를 해야 하는 품목이 많아 상당히 부담이 되실 순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면서 차종변경으로 인해 폐차장으로 입고가 되는 상황도 있지만,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수리견적이 너무 높게 나와 처분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폐차라는 개념은 차의 가치를 산정받는 것과 서류말소가 정확하게 되어야 합니다.
차를 보낸다고 무조건 정리가 되는 것이 아니며, 정부에서 제시하는 조건에 만족을 하면서 구비서류가 정확하게 전달이 되어야 차의 명의가 정확하게 말소가 되실 수 있는데요.
차를 처분하는 절차 및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 폐차장을 선택하실 땐 신중하셔야 합니다! >>
차를 맡길 폐처리장을 알아볼 때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하는 부분은 인허가를 받은 곳인지 아닌지입니다.
관허 폐차장이란 정부와 자동차 환경 협회에서 자격 조건을 인정받아 관허 등록을 받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달성하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문제는 이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면서 각종 피해 상황이 발생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과다하게 청구된 K3 폐차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며, 차가 분실되거나 용도 다른 곳에 사용이 될 수도 있고, 말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차에 대한 세금이 계속 청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발생을 했음에도 차를 처분함에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온전히 손해를 안아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아 운영을 하는 곳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차를 처분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차를 보내더라도 안심하실 수 있으며, 처리과정도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절차가 진행이 되므로 합법적으로 차를 처분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 장점은 자체인력으로 모든 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 외에 차를 처분하는 데 있어 소유자분들에게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으므로 부담 없이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유선상으로 이런 안전한 곳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연결된 담당직원에게 협회에 정식 등록 된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면 쉽게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 폐차 견적 꼼꼼하게 살피는 방법 >>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차종인 만큼 간혹 비슷한 연식의 오래된 차종을 처분하신 분들을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K3 폐차 가격은 어느 폐처리장을 선택해도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사이클링 시스템이 구축된 처리장처럼 재활용할 수 있는 부속품을 꼼꼼히 해체하는 곳에서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도 폐차보상금이 다르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차의 컨디션을 잘 파악을 한 후 담당자에게 알려주셔야 하는데 첫 번째로 살펴봐야 하는 건 차량의 주행 능력이 정상적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는 차량은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들의 수명과 성능이 아직 양호하다는 의미로, 탈거할 수 있는 부속품의 수도 많다고 할 수 있으므로 운행이 안 되는 상태보단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해체 작업에 들어갔을 때 분리하는 부품의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차익을 받아 가실 수 있으니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미리 견적을 확인하는 방법으론 차가 있는 지역 및 정상운행여부, 연료와 미션의 종류, 촉매교환여부 및 바퀴 휠은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를 담당자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휠의 재질에 따라 50,000원가량 차이가 나며, 연료도 휘발유인지 LPG인지에 따라 500,000~700,000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담당직원에게 정확하게 내 차량의 정보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나에게 청구 되는 부분이 있는지도 꼼꼼하게 사전에 체크하세요 >>
차의 가치를 얼마나 정확하게 책정받는지도 중요하지만 납부해야 할 수수료가 있는지도 꼼꼼히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수수료가 청구되었을 경우 상당히 난감하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견인 및 탁송을 했을 때 거리로 계산을 하여 청구가 되는 경우 키로당 얼마씩 금액책정이 되므로 적은 금액이 아닐 테니 난처하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나에게 청구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를 하신다면 도움이 될 텐데요.
인허가처리장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자체인력으로 모든 과정이 소화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 역시 소유주분들에게 부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를 한다는 점입니다.
<< 접수 및 차량 인계 방법 >>
요즘은 비대면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유선 및 메신저 등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제 차가 있는 지역 및 정상운행여부 그리고 차량번호를 알려주시게 되면, 우선 등록원부를 조회하고 있습니다.
원부조회를 하는 이유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말소를 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압류 및 저당건이 하나도 설정되어있지 않는 경우나 전부 납부를 하셔서 해지를 해주시는 경우 일반폐차말소로 처리가 되며 24시간 안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소와 견적까지 확인을 하신 후 차를 보내시겠다고 결정을 하셨으면 담당직원에게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를 알려주셔서 스케줄을 조율하시면 됩니다.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은 탁송기사님을 배정해 드려서 차가 있는 위치까지 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직접 운행을 해서 신속하게 입고를 하며,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안 되는 경우 견인차로 처리가 됩니다.
이때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차에 두시거나 기사님에게 전달을 해주시면 되며, 신분증은 간단하게 촬영을 하여 담당직원에게 전송을 해주시면 됩니다.
입고가 된 차량은 부품 해체와 말소행정업무 작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증명서가 발급되는 즉시 명의자분에게 전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증명서를 받아보신 소유주분들은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사항을 해지신청 하시면서 남은 일수를 환급을 받으시면 완벽하게 k3폐차 과정을 마쳤다고 말할 수 있죠.
이렇게 어렵고 까다로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하셨다면 일대일로 배정되는 담당자가 거진 모든 과정을 도와드리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저히 어려워서 시작하기 힘드신 분들은 언제든지 회신을 해주신다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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