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스 폐차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받는 방법

 

기아자동차의 고급세단인 오피러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언뜻 보면 외제차 같은 느낌의 중후한 멋이 풍기는 인기 차종이었습니다.

 

에쿠스나 체어맨과 경쟁을 하며 괜찮은 판매를 했었지만 2003년도에 출시를 하여 2011년식을 마지막으로 단종이 된 모델이죠.

 

그래서 대부분 15년 이상 시간이 지난 노후차량으로 분류가 되며 폐처리장으로 많이 입고가 되는 차종 중 하나인데요.

 

처분되는 이유야 다양하지만 대부분 운행이 가능하지만 연식이 오래돼서 수리하기가 부담스러워 신차를 구매하시면서 처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고장이나 사고로 인해 입고하시는 경우 혹은 차에 압류건을 그대로 남겨놓고 처분하시는 경우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입고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유주분들이 차를 처분하는 이런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아시는 분에게 위임하여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피해를 온전히 안 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오피러스 폐차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진행 절차 등 직접 진행을 할 경우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합법적인 인허가처리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

 

차를 처분하기 위해선 폐차장을 선택하여 접수를 하고 차를 보내서 차에 대한 가치를 산정받고 말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터를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질 텐데요.

 

언 뜻 다 같은 곳처럼 보이더라도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아 운영을 하는 관허폐차장이 있는 반면 불법으로 운영을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높은 액수만 부른다고 해서 쉽게 처분할 곳을 선택을 해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차가 분실되거나 용도 다른 곳에 사용이 된다던지 높은 수수료를 청구한다던지 말소가 되지 않아 차에 대한 세금이 계속 부과된다는 등 이런 사건사고들은 거진 불법으로 운영하는 곳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인허가 센터를 선택하셔야 하는 이유는 명확한데요.

 

첫째는 명의자분이 차를 처분하는 과정에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진행을 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이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체인력으로 모든 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소유자분에게 법적수수료 외에는 어떠한 것도 청구하지 않아 오피러스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죠.

 

세 번째는 일대일로 담당자가 배정되어 모든 과정을 도와드리기 때문에 처음 하시더라도 쉽고 편하게 차량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안전한 곳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연결된 담당직원에게 사업자등록증 및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여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 합리적인 차량 가치를 산정받는 방법 >>

 

차의 가치를 산정받는 방법은 예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처리가 됩니다.

 

예전에는 회전율 중심의 영업방식으로 고철의 무게가 가장 중요했다면 요즘은 리사이클링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부품 재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폐차보상금이 차이가 나게 되죠.

 

이 말인즉슨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부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활용을 하여 재판매를 할 수 있는 부품이 많기 때문에 차를 잘 관리하신 분들의 경우 유리하게 적용이 될 수 있단 말이겠죠.

 

우선 차량이 입고가 되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부품들을 전부 해체작업한 뒤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선별작업하여 국내 중고 부품 시장 및 해외바이어에게 재판매를 하여 이윤을 창출하며, 나머지 고철과 비철은 압축을 하여 무게를 책정한 뒤 현재 철강시세를 반영한 값을 산출해 두 가지를 더한 오피러스 폐차 가격을 책정하여 소유주분에게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견적을 확인하실 수 있는 방법은 차가 있는 지역과 정상운행여부, 배기량, 연료와 미션의 종류, 정품촉매여부, 휠은 고철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촉매라는 부품은 매연을 걸러주는 장치이며 여기에는 백금 및 팔라듐 등 고가의 성분들이 많이 함량 되어있어 재판매를 했을 경우 값이 많이 나가는 부품 중 한 가지입니다.

 

정품과 재생품의 경우 가격차이가 500,000원~1,000,000원까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품인지 재생품으로 교체를 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센터에서도 입고가 되자마자 촉매부터 확인 후 알려드리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기량도 오피러스의 경우 2.7cc부터 4.5cc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배기량에 따라 촉매의 사이즈가 다르게 장착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배기량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도 휘발유인지 엘피지인지 엘피지로 개조를 한 차량인지 또는 CnG개조를 하였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 미납된 체납건이 많아도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인허가센터의 경우 국토부전산망 등록원부를 차량넘버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왜 이런 작업을 거쳐야 하냐면 합법적인 방법으로 말소를 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이죠.

 

여기에는 차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나와있지만 오피러스 폐차를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는 것은 미납된 세금이나 과태료가 저당이나 압류건으로 설정이 되어있는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런 체납건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거나 전부 납부를 하셔서 해지를 해주시는 경우 일반폐차방법으로 접수를 하실 수 있으며 입고 후 모든 과정이 24시간 안에 마무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말소증명서를 발급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단, 압류건을 그대로 남겨놓고 차를 처분해야 하는 경우에는 차령초과제도를 이용하여 접수를 하실 수 있는데요.

 

차가 처음 등록일로부터 11년 이상 지난 경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처리기간은 약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사항을 유지하고 있다가 마무리가 된 날짜를 확인 후 해지신청하셔서 남은 일수를 환급받으셔야 과태료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 차량 인계 방법 >>

 

위에 알려드린 모든 것을 체크하셨다면 진행을 하기 위해 마음에 드는 센터로 신청접수를 하시면 되는데요.

 

차량은 직접 방문하지 않으셔도 폐기장 측에서 기사님을 배정해서 차가 있는 위치까지 방문해 드리기 때문에 원하시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방문시간대를 지정하여 담당직원과 조율하시면 됩니다.

 

방문한 기사님에게 현장에서 키와 차량등록증을 전달해 주시면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안 되는 분들의 경우 보관해두실곳만 사전에 알려주신다면 비대면으로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스케줄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등록증은 꼭 원본서류를 보내주셔야 하며, 신분증의 경우 복사본이나 간단하게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전송만 해주셔도 됩니다.

 

차량내부에 필요한 것들은 미리 챙겨노셔야 분실의 위험이 없습니다.

 

 

 

입고 후 부품해채작업과 동시에 말소행정업무가 진행되며 말소증명서가 발급이 된다면 명의자분에게 전송을 해드리면서 모든 업무가 마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유자분께서는 증명서를 받으셨다면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곳에 회신하여 해지신청을 하시면서 남은 일수까지 환급신청을 하셔야 완벽하게 오피러스 폐차를 했다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합법적인 폐처리장을 잘 선택했을 경우 배정되는 담당자가 모든 과정을 도와드리기 때문에 수월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내요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테니 부담 없이 회신하여 궁금증을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