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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K7폐차 당일 말소 방법 및 절차 알려드립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K시리즈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K3, K5, K7 이렇게 준중형세단부터 대형세단까지 아직까지 라인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차종이며 여전히 판매실적이 좋아 제조사 측에서는 효자 차종이라 할 수 있겠죠.

 

그만큼 소유하신 분들이 많으며 초창기 모델을 기준으로 점차 폐차장으로 입고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정리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차에 저당 및 압류건을 해결하지 못해 중고매매가 안되어서 입고가 되거나,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수리견적이 너무 높게 나와서 처분을 결심하고 입고를 하시게 되죠. 

하지만 차를 구매해 보신 경험은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과정 및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겠지만 직접 차를 처분하는 과정은 해보신 적이 없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오늘은 K7폐차를 어떻게 하면 당일 마무리 할 수 있으며 대략적인 과정 및 절차는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합법적인 관허폐차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차를 처분하려고 결론을 내리셨다면 우선 접수를 하고 차를 맡길 안전한 폐처리장부터 찾아보시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이 첫 번째 단계가 가장 어려우며 까다로울 수 있는데 이때 차주님들이 실수를 하는 이유가 폐기장이라는 간판만 확인하고 무작정 의뢰를 맡기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높은 확률로 폐차업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무허가 영업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은 법으로 정해진 기준에 어긋난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K7폐차를 완료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판매하거나 이윤이 많이 발생하는 부속품을 말도 없이 탈거해서 유통하지만 오히려 적게 지급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피해 사례가 보고되었을 때 보호받지 못하는 곳에서는 어떠한 상황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를 터무니없게 요구하며 손해를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내 차의 가치를 산정해서 처리를 해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죠.

정부의 인증과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운영을 하는 관허폐차장의 경우 명의자분이 법적 보호를 받으시면서 차를 처분하실 수 있어 안전하며,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정하게 처리가 됩니다.

 

또한 자체 인력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법적 수수료 외에는 어떠한 부분도 청구하지 않아 K7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합법적인 곳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선 담당직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여 체크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부품 재활용을 통한 내차의 가치를 정확히 산정받는 방법 >>

 

자동차의 정상작동이 되는 부품을 재활용하여 유통을 시켜 이윤을 추가적으로 산출하고 거기다 기존의 고철 무게를 측정하여 이 두 개를 더한 것을 지급해 드리는 방식을 요즘 리사이클링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부품이 있다는 것은 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면 거진 모든 부속품들이 정상 가동이 된다는 뜻이므로 고장이나 사고가 난 차보다 유리할 수가 있죠.

K7 폐차 가격은 사전에 미리 알아볼 수도 있는데 회신한 담당자에게 차가 있는 지역과 정상 운행 여부, 촉매교환여부, 연료의 종류, 미션이 오토인지 스틱인지를 알려주시면 되며 바퀴 휠은 고철 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휠이 고철이냐 알루미늄이냐에 따라 5만 원 정도가 차이가 나니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전송을 해서 확인을 받으셔도 되며 방문한 기사님에게 여쭤보셔도 됩니다.

또한 요즘 촉매라는 매연을 걸러주는 장치를 교환을 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도 적게는 500,000원에서 많게는 700,000원 이상까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차의 가치를 책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품이며 꼭 교환 여부를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나에게 청구 되는 부분이 있는지 사전에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

 

폐기를 해야 될 상황에 있는 차들은 대부분 주행 능력을 상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운행이 불가능해도 센터로 입고를 시켜 주셔야 하는데, 이럴 때 불가피하게 견인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만약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다면 탁송 기사님이 방문을 해서 직접 차를 운행해서 입고를 하죠.

이럴 경우 사설에 의뢰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양한 추가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무허가 영업장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로 이동거리를 책정하여 차주님에게 청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도한 청구 금액으로 인해 받을 것보다 납부해야 할 것이 더 많아지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내가 지불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위에서도 언급 드린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을 하신다면 어떠한 수수료 없이 진행을 해드리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일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신청 방법 >>

 

예전에는 직접방문을 하는 대면방식을 선호했다면 현재는 언택트 시대라 대부분의 과정을 회신만 해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면서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우선 인허가처리장을 선택하신다면 일대일로 담당자가 배정이 되며, 간단하게 차종과 정상운행여부, 현재 차가 있는 지역 및 차량 번호를 알려주신다면 어떤 폐차 방식이 적절할지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기본적인 상태, 거주지, 자동차 바퀴의 휠 등을 미리 메모해 두셨다가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서류는 개인명의 차량의 경우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차키와 함께 방문한 기사님에게 전달해주시거나 보관해 둔 장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분증과 통장의 경우 간단하게 촬영을 하셔서 담당직원에게 전송만해주셔도되죠.

 

 

그렇게 현장으로 입고가 된 차량은 번호판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분리한 번호판은 도난이나 도용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바로 처분하고 있죠.

그다음에 리사이클링 기준에 맞춰서 재사용할 수 있는 부품을 따로 분리하고 사용하기 어려운 것들만 모아서 고철로 처분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술과 인력이 요구되는 과정인 만큼 조금 더 일찍 처리하기 위해서 말소행정업무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일말소 처리를 원하신다면 오전 중에 수거가 되어 오후 2시 전까진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율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등록원부상에 저당 및 압류건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미리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입고가 된다면 관할청이 운영을 종료하는 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다음 날까지는 완료를 할 수 있어 걱정하실 일이 없습니다.

 

오늘은 K7폐차 방법 및 주의하실 점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합법적인 폐기장을 잘 선택하신다면 담당직원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정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국토부전산망 등록원부를 통해 바로 조회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미납된 체납건들이 설정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신다면 차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이외 궁금한 점은 언제라도 도움을 드릴 테니 부담 없이 회신해 주셔서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