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폐차 작지만 알차게 비용책정 받는 방법!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차종 변경을 빠르게 하는 편이며, 한 가정 당 소유한 자동차가 1대 이상임을 통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를 처분하려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죠.

차량이 출고됐을 때는 성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부품이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곳저곳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부속품의 수명이 닳거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자주 거론되기도 하고 공업사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차를 처분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직접 처분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나 경차 폐차를 할 경우 무게가 가볍고 작다 보니 자칫 손해를 보시면서 처분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마티즈나 모닝 같이 작은 경차를 폐차할 때 알차게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방법 >>

 

차를 처분할 때 폐기장을 찾는 건 가장 처음 하는 절차지만 대부분 처음 진행하는 분들이 많아서 선택하는 데 신중하게 결정을 하지 못하시죠.

이유는 육안으로 봐서는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아 운영을 하는 관허 처리장과 무허가로 영업을 하는 곳을 구분하기 힘들기때문에 잘못 의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차가 말소가 되지 않아 세금이 계속 부과된다거나 분실이 되는 등 잘못된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는 대부분 불법 센터에 접수를 했을 경우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기 때문에 법적 공방까지 갈 수 있어 머리가 아플 상황에 놓일 수도 있으므로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요.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아 운영을 하는 관허폐차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명의자분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체인력으로 모든 과정이 처리되다보니 차를 처분함에 있어 어떠한 수수료도 청구하지 않으므로 경차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죠.

 

유선상으로 안전한 곳인지 체크를 해보셔야 하기 때문에 연결된 담당직원에게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면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부품 재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견적은 차이가 납니다 >>

 

센터마다 규모나 설비가 비슷해서 어디서 진행해도 비슷한 시세의 경차 폐차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재활용이라는 개념이 부족했고 관련된 장비와 인력도 부족한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요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압축기에 넣고 눌리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리사이클링이라는 친환경 처리 방식이 등장하면서 환경과 고철비까지 동시에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사용 가능한 부품을 재활용하면서 재판매를 통해 이윤을 남기는 방법이기 때문에 탈거할 정상적인 부속품이 많을수록 이익도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 보시고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면 유리할 수 있겠죠.

 

담당 직원에게 차가 있는 지역과 차종, 정상 운행의 여부, 미션은 오토인지 수동인지 연료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바퀴 휠은 고철 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시면 미리 견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휠은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에 따라 5만 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구분이 안 가신다면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확인을 받으시면 되며 방문한 기사님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 나에게 청구되는 것이 있는지 사전에 체크해 보세요 >>

 

폐차라는 것은 자동차의 부속품을 분해하여 정리하는 작업과 소유주 말소라는 행정 업무까지 함께 작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차를 처분하는 과정에 있어 경차 폐차 비용을 발생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법적으로 납부해야 할 것 외에 굳이 다른 부분까지 청구를 하여 소유자분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불법 영업 방식이 아직도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수거할 때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청구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을 하지만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온전히 받아보실 액수에서 일정 부분을 지불해야 하니 손해가 발생되는 것이죠.

위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중에 자체 인력만으로 모든 과정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소유자분들에게 어떠한 청구 없이 해드리고 있어 부담 없이 믿고 차를 보내 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간단한 접수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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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가 엄청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요즘은 비대면 시스템이 잘 활성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유선이나 메신저 등 원하시는 방법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담당자에게 차량이 있는 지역과 차종, 연식 및 정상운행 여부와 차량번호를 알려주시게 되면 국토부전산망 등록원부를 조회하여 합법적으로 말소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체크를 하게 됩니다.

원부의 내용을 토대로 말소의 방식을 알려드리기 때문에 내용을 설명 들으신 뒤 결정을 해주시면 되죠.

그 후 명의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알려드리며, 차를 정리하겠다고 결심이 섰다면 차량을 보낼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해 알려주시면 됩니다.

 

소유자분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기사님을 배정해드려 차가 있는 위치까지 방문해 드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장에 있지 못하는 경우 키를 보관해놀 장소만 미리 알려주신다면 비대면으로도 수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당일말소 방법 >>

 

차가 입고가 되면 내부에서는 번호판부터 시작해서 각종 재활용 부품들을 분리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품들이 다시 유통을 거쳐야 하므로 파손이 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경차 폐차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해체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동시에 말소행정업무까지 보고 있습니다.

등록 원부상에 압류나 저당건이 설정되어있지 않은 경우 보통 24시간 안에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되며 당일 오전에 차가 수거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말소 증명서까지 받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관할청이 문을 닫는 3~4 시간 전까지만 입고시켜 주셔도 당일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 들어왔거나 압류건이 있어 납부를 했는데도 해지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다음날까지는 정리가 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압류나 저당건을 한번에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차를 처분해야 한다면 차령초과제도를 이용해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수한 경우에도 관허 처리장을 잘 선택하신다면 일대일로 배정이 되는 담당자가 절차를 잘 설명해 드릴 수 있으니 혼자서 머리 아파하시지 마시고 언제든지 회신을 하여 궁금증을 해 결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경차폐차를 하면서 작지만 알차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직접 차를 처분해보는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이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회신 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