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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세피아폐차 당일 처리하는 방법


기아자동차에서 1990년대 출시가 된 세피아는 그때 당시 700~900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했으며 연비는 15km 정도 나오는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첫 모델을 시작으로 세피아 2와 NEW 버전까지 라인업이 지속되었다가 결국 단종이 된 자동차죠.

 

이런 노후차량을 아직 소유를 하고 계시면서 어떻게 처분을 할 줄 몰라 차고지에 장기 주차를 해오신 상태이거나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늘 알려드릴 내용을 토대로 진행을 해보신다면 정말 간단하고 쉽게 일처리를 진행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첫 모델을 기준하면 벌써 20년이 지난 노후 차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이지만 그래도 클래식 카를 수집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간간히 센터로 입고가 되는 차량이죠.

 

차를 구매하는 것은 몇 번 해보셔서 대략 어떤 절차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 짐작이 가실 테지만 차량폐차는 거의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과정이나 절차를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세피아폐차를 차례대로 설명을 해드릴 테니 당일 마무리를 하시려는 분들은 꼭 내용을 숙지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폐기장은 정부의 인허가를 받은 곳을 선택하셔야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차를 처분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든지 부품 수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도 있을 것이며, 사고로 인해 반파되어 갑작스럽게 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처분을 계획하시곤 하는데요.

 

항상 사람이 갑작스러운 긴박한 순간에는 잘 아는 것도 생각이 안 나곤 하는데, 여기저기서 사설 레커차가 다가와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어떤 대응을 해야 할까요?

 

사전에 미리 지식을 습득을 한 경우라면 명의자분이 소속되어있는 곳에 긴급출동을 호출하여 그쪽 렉커차를 이용했을 겁니다.

 

 

알고 계셔야 할 내용 중 폐기장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통해 선택해야 하는지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폐처리장도 정부에서 허가와 인증을 받은 관허 처리장이 있고 미인증센터가 있습니다.

 

차를 폐기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안 좋은 사건들은 거진 미인증 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우들입니다.

 

관허 센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법의 규제 아래 모든 일처리가 진행이 되며 명의자분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며,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과정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를 보내실 수 있으며, 자체 인력으로 모든 과정이 처리되기 때문에 소유자분에게 어떠한 수수료도 청구하지 않아 세피아 폐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곳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실 텐데 연결된 담당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환경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원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원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간단하게 체크하실 수가 있습니다.

 

 

 

<< 등록원부의 상태를 통해 말소의 방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차를 처분을 하면 무조건 당일 처리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차를 처분을 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로 등록 원부를 확인을 하여 법적인 절차를 거쳐 처분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조건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미납된 과태료가 압류 건이나 저당 건으로 설정이 되어있지 않은 깨끗한 상태라면 차가 입고가 된 후 24시간 안에 서류 마무리까지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전 중에 차가 수거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말소 증명서까지 받아 보실 수가 있는 것이죠.

 

이런 방식을 일반폐차라 부르는데 가장 심플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유주분들께서 이 방법을 선택하십니다.

 

 


하지만 미납 과태료가 너무 커서 당장 한 번에 납부를 하기가 어려우신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이때는 환가 가치 차령초과 제도를 이용하여 차를 처분할 수가 있는데 차가 처음 등록일로부터 승용차 기준 11년이 지나셨다면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등록 원부에 저당 건만 단독으로 있을 경우 안되며 꼭 압류 건이 1건이라도 같이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처리 기간은 약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여유 있게 차를 보내주셔야 하며 차를 처음 구입을 할 때 의무적으로 들어야 했던 사항을 해지하시면 과태료가 나오기 때문에 꼭 원부에 말소가 된 날짜가 기입이 된 것을 확인을 한 후 해지를 하셔서 나머지 일수를 환급받으셔야 합니다.

 

 

 

<< 준비해야 할 서류는? >>

 

차를 폐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미리 알고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명의 별로 다르며 원본 서류의 경우 차를 보내실 때 같이 보내셔야 하기 때문에 빠지는 것 없이 확인을 하셔서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개인 - 자동차 등록증 원본, 신분증 사본

공동 - 위의 개인과 동일

법인 - 차량 등록증과 법인 인감과 등기부등본 원본,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 사본

 

 

 

<< 차량 반납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차를 보낼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담당자에게 회신을 하여 인계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려주신다면 기사님을 배정하여 방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경우 탁송 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직접 운전을 해서 입고를 하며, 정상적인 운행이 안 될 경우 견인차로 처리가 됩니다.

 

이때 거리로 산정하여 운전자분에게 청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실 텐데 인증 허가를 받은 관허 센터를 선택을 하셨다면 차를 처분 시 어떠한 청구 없이 수거를 진행해 드리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차를 보내실 때 현장에 계실 수도 있겠지만 없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실 수가 있는데 미리 담당자에게 키를 보관할 장소를 알려주신다면 굳이 현장에 없으셔도 기사님이 방문을 해서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 부품 재활용을 잘하는 곳이라면 내차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입고가 되면 큰 부품인 엔진이나 미션 정도 탈거가 되고 난 뒤 고철의 중량을 측정하여 두 가지의 값을 더했다면 요즘은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통해 차의 가치를 책정하는 곳이 많습니다.

 

입고가 된 차량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부품들을 모조리 탈거하여 재판매가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선별 작업한 뒤 국내 중고부품시장이나 해외바이어에게 판매를 하여 이윤을 창출해내며, 나머지 고철은 압축을 하여 중량을 책정한 뒤 현재 철강시세를 반영한 값을 산출해 두 가지를 더한 세피하 폐차 가격을 책정하여 지급해드리고 있죠.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것이 거의 없도록 만들어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폐기장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담당자에게 사전에 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면 미리 세피아 폐차비를 확인할 수도 있으니 내 차의 컨디션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세피아폐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과정과 절차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류는 간단하게 자동차등록증의 경우 차의 내부에 보관을 해두시거나 방문한 기사님께 전달을 해주시면 되며, 신분증의 경우 촬영을 하여 담당 직원에게 전송을 해주시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 외에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라도 도움을 드릴 테니 부담 없이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