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기아에서 출시를 한 스펙트라는 1.5cc~1.8cc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며 오토기준 연비 13.7km/L의 가성비가 좋은 자동차를 출시를 했습니다.
그 당시 아반떼 xd와 경쟁을 하기 위하여 세피아와 슈마의 후속 차종이었죠.
하지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속 모델로 쎄라토가 출시가 되면서 자연스레 조기 단종이 된 차종이 되며 03년도 출시는 안되어있지만 재고 소진을 하기 위하여 판매를 05년도까지 이어갔습니다.
이제는 출시가 된 지가 15년이 이상 된 노후 차로 분류가 되면서 아직까지 관리와 점검을 잘하셔서 운행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점점 고장이 났을 경우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처분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행하는 절차나 과정을 몰라 선뜻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차량을 어떻게 처분을 하는지 전체적인 과정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폐처리장에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
아직까지 주위에는 정식으로 인증 허가를 받고 운영을 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을 하며 잘못을 회피하는 곳은 보통 미인증 처리장에서 발생을 하며, 어떠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책임이 차주님에게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차의 가치를 높게 쳐주겠다는 달콤한 말들로 유혹을 하기 때문에 종종 차 주님들께서 금액적인 부분만 확인을 하신 후 차를 보내시게 되는데 아무리 높게 산정을 해주겠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건 서류 작업이 정확하게 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제대로 안되게 된다면 차만 보낸 거지 폐차가 되는 건 아니겠죠.
어디에 어떤 용도로 차를 쓸 수가 있는 것이고, 폐기가 된 줄 알았는데 세금과 과태료 고지서가 계속 나온다면 그야말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이실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인증을 받은 관허 처리장을 찾아서 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일처리가 진행이 되며 차주님 또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를 보내주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곳을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회신한 담당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환경협회에 등록된 정식 사원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됩니다.
<< 등록원부를 조회하여 폐기의 방식을 선택 >>
처리장을 선택을 하셨다면 담당자에게 회신을 하여 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차주님이 알려주시는 자동차 번호로 관'허 처리장에서는 등록 원부를 조회하여 미납된 저당 건이나 압류건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하루 만에 마무리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저당 건이나 압류건들이 등록원부상에 설정이 안 되어있을 경우입니다.
차가 입고가 되고 24시간 안에 모든 처리가 마무리가 되며 오전 중에 차량인계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말소증까지 받아볼 수가 있는 것이죠.
미납건이 한두건 정도 있다 하면 바로 납부를 하셔서 해결을 하시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미납금으로 인해 당장 납부를 할 수 없을 경우 승용차 기준 처음 등록일로부터 11년이 지난 환가 가치가 없는 차라면 차령초과 제도를 이용하여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단, 단독으로 저당 건만 있을 경우는 안되며 꼭 압류건과 같이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하고 처리기간은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되시니 차를 여유 있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설정된 내용들은 차가 처분이 되었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의자분에게 그대로 남아있는 거기 때문에 추후에 천천히 납부를 하셔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를 처음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사항도 먼저 해지를 하시면 과태료가 나오기 때문에 말소가 되기 전까지 유지를 하셨다가 꼭 말소 후 해지를 하시면서 남은 일수를 환급받으셔야 합니다.
<< 비대면으로 차를 수거할 수 있습니다 >>
센터와 폐기의 종류까지 선택을 하셨다면 담당자에게 차가 있는 위치와 인계를 원하는 날짜 그리고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신다면 기사님을 배정하여 방문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차일 경우 탁송기사님이 방문하여 직접 차를 운행을 해서 입고를 하며 엔진 시동이 안 걸릴 경우 견인차로 진행을 합니다.
이때 거리고 계산을 하여 수거비가 청구가 되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관허 처리장을 선택하셨다면 이런 부분은 어떠한 수수료 없이 진행을 해드리기 때문에 차주님은 스펙트라 폐차 비용을 절감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현장에 계시지 못할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직원에게 키를 보관해둘 장소를 알려주신 다면 기사님이 방문 시 키를 찾아 수거를 도와드리니 편하게 처리하실 수가 있죠.
차를 보내시기 전 내부의 필요한 내용물을 빼두셨는지 꼭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 재활용되는 부품이 많을수록 차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
리사이클링이란 말을 들어보셨는가요?
재활용을 한다라는 뜻인데 정부에서 인증 허가를 받은 곳은 주로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도입을 하여 차에 필요한 부품을 모조리 탈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탈거가 된 부품은 재활용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분류를 하여 있는 것들의 값과 없는 것과 순수 고철의 중량을 책정한 값을 더해 스펙트라 폐차 가격이 책정이 되어 차 주님들에게 지급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모든 처리장이 이런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용을 할 수 있는 넓은 부지와 해체 장비 그리고 전문 인력이 모두 충족이 되어야 되는데 위에서 알려드린 정식 폐기장인지 확인 후 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는지 그리고 연료는 어떤 것을 쓰며 미션이 오토인지 수동인지 바퀴 휠은 알루미늄인지 고철 깡통 휠인지 차가 있는 지역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면 사전에 미리 스펙트라 폐차비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차를 폐기 할 때 중요한 점은 차만 보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서류까지 정확하게 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관허 처리장을 선택해 진행을 하신다면 경력 있는 전문 담당자들이 정확하게 일처리를 진행하니 안심하고 차를 보내주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차를 처분하는 걸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일처리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유종의미란 말이 있듯이 오래 정들었던 내차를 보낼 때 확실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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