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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자동차 폐차절차 손해 안 보고 하는 방법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차가 없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통 차를 구매하게 되면 길게 타시는 분들은 10년 이상 소유를 하시며 짧게는 3년에서 5년 주기로 다른 기종으로 교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연식이 10년 그 이상 경과해도 아직까지 잘 관리하면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부속품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교체나 관리 주기도 그만큼 단축이 될 수 있으며 부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점차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시고 자동차 폐차절차를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 폐차를 하는 분들은 근처에 가까운 곳을 위주로 알아볼 수 있으며 정비소 기사님이나 신차 판매사원에게 위임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하지만 이렇게 남에게 의지를 할 경우 혹시나 잘못된 경우가 생기게 되었더면 오로지 책임은 소유자분에게 전부 돌아가기 때문에 번거로우시더라도 직접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번거롭다는 것이 너무 복잡한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아무리 한 번도 경험을 하지 못했어도 누구나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마무리까지 진행을 할 수가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숙지하셔서 내 차를 직접 마무리해보셔도 충분하실 것입니다.

 

 

 

<<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기준 >>

 

처리장을 선택할 때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고 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운영을 하는 관허 폐차장으로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관허란 정식으로 폐차업에 종사해도 된다는 인증서와 같으며, 폐차에 필요한 설비와 부지 그리고 인력들이 충분히 갖추어지며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영을 하는 곳은 이런 게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법센터는 사건들이 많이 생기는데 서류 말소가 정확하게 되질 않아 차에 대한 세금이 계속 부과된다던지 차가 용도 모르는 곳에 사용이 되고 있거나, 너무 많은 수수료를 청구하여 지급받는 것보다 지급해야 할 것이 더 많게 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수법으로 차주분들에게 손실을 입히곤 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법적으로 소유자분이 보호를 받을 수가 있고 차량 관리법에 의거하여 일처리를 하는 관허 처리장을 찾아 선택하여 접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곳을 찾기 위해선 회신한 담당 직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협회에 등록된 사원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됩니다.

 

 

 

<< 내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알려주세요 >>

 

자동차 폐차보상금은 부속품을 재활용하고 유통하는 시스템을 거치는 리사이클링 인프라가 구축된 폐차장을 찾아간다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탈거한 부품을 해외나 국내 수요지로 재판매를 하면서 발생한 이윤의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차량이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고 주요 부품의 상태가 양호할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내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을해서 담당자에게 차종과 연식, 차가 있는 지역, 정상운행 여부, 연료의 종류, 오토&스틱, 바퀴 휠은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신다면 미리 견적을 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휠 같은 경우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에 따라 5만 원 정도가 차이가 나니 도저히 어떤 건지 구분이 안되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한 기사님에게 물어보거나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전송을 해주시면 바로 확인받을 수가 있습니다.

 

 

 

<< 지급 받을 것과 지급해야 할 것을 미리 확인하세요 >>

 

위의 내용대로 지급받을 것에만 신경을 쓰시고 차를 보내셨다간 나중에 청구되는 수수료 때문에 머리가 아픈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불법센터에 차가 보내지게 되었을 경우 많이 지급해주겠다는 유혹적인 말로 차를 받은 뒤 소유자분에게 견인비, 탁송 비만으로도 많게는 80만 원 이상 청구하면서 경제적인 손실을 유발하는 수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km에 따른 추가 비용을 붙이거나 그 외에 인건비와 운영비라는 명목으로 요구하기도 하니 꼭 사전에 내가 지급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죠.

 

정상적으로 납부해야 할 것을 납부하는 것은 옳으나 그 이외의 것을 요구하는 것은 그만큼 차주님에게 손실이기 때문입니다.

 

인허가를 받은 처리장에서는 차주님에게 어떠한 수수료도 청구를 하지 않으니 자동차 폐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리하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 보이는 것만 확인하지 마시고 꼭 이런 부분들을 확인을 하셔서 안전하게 처분하셔야 합니다.

 

 

 

<< 접수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


자동차 폐차절차를 보면 이제는 옛날처럼 대면하여 처리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접수를 희망한다면 회신을 하셔서 담당 직원과 조율을 하시면 됩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차의 상태와 거주지를 말씀하시면 부속품의 상태를 체크해서 받을 수 있는 견적과 그 외 일정을 알려 드리고 있으니 내 차의 상태를 미리 알아두었다가 말씀해 주시면 편리합니다.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해서 스케줄을 알려주시면 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차를 수거해가며 차량 등록증 원본은 차 안에 두시거나 기사님에게 전달을 해주시면 되고 신분증이나 통장의 경우는 담당자에게 간단하게 전송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바쁜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 있지 못할 경우 키를 보관할 장소만 미리 알려주신다면 기사님이 찾아서 진행을 해 드리니 비대면으로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이 되면 보통 5분 안으로 접수하는 과정이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간단하며 등록원부에 체납건들이 없는 깨끗한 경우 오전에 차가 입고가 되면 당일 오후에는 서류 마무리까지 완료가 되어 당일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 차만 보내셨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

 

견인이나 탁송 기사님께서 스케줄에 맞춰서 차를 가져오면 그때부터 번호판을 제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부속품들을 하나하나씩 선별하고 있습니다.

 

소유주께서 미리 말씀해 주신 부분도 꼼꼼히 참고하여 압축할 것과 재유통할 부품을 별도로 분리해 둔 다음에 철강 시세를 확인해서 고철비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일일이 부품을 확인해야 하며 좋은 걸 선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서류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입고가 된 경우에는 못해도 당일 오후까지 끝내고 말소등록사실확인서를 전송해 드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익일 오전까지 대기해 주셔야 하며 이 부분은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명서를 전송받으셨다면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사항을 해지를 하면서 남은 일수를 환급받으시면 자동차 폐차절차가 모두 끝이 나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까다로운 과정이지만 폐기장만 잘 선택을 하신다면 전문 담당 직원이 거진 모든 과정을 도와드리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진행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주의할 점을 꼭 숙지를 하셨다가 사용을 하시면 실수 없이 잘 마무리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테니 부담 갖지 마시고 어려운 부분을 알려주신다면 막히는 일 없이 진행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