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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월~12월은 쥐노래미 금어기여서 방생 하셔야합니다

 

 

 

원토 낚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노래미는 쥐노래미와 그냥 노래미로 구분이 됩니다.

 

노래미 종류는 식탐이 워낙 강해서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묶음추와 갯지렁이만 사용을 하셔도 잡을 수 있는 쉬운 어종이며 보통 15~20Cm 정도의 사이즈가 많이 잡히는 편입니다.

 

횟감으로는 노래미보다 쥐노래미를 선호하는 편이며 생긴것이 거의 비슷하여 초보자 분들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구분을 할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꼬리 부분을 확인을 하시는 겁니다.

 

 

 

그냥 노래미의 경우 꼬리를 펼쳤을 때 부채처럼 반 원형 곡선 모양이 나오는 반면 쥐노래미의 경우 펼치게 되면 수직으로 떨어지거나 약간 오목하게 들어갑니다. 

 

이것을 잘 살펴서 구분을 해주시면 좋은데 그냥 노래미의 경우라면 금어기가 없지만 11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월 31일까지 쥐노래미 금어기 시즌이고 포획 금지 체장은 20cm입니다.

 

사실 진짜 고수 분들 아니면 구분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노래미 종류를 잡으셨다면 이 시즌에는 그냥 방생을 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규정을 위반했을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수가 있으니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낚시를 하러 갔을 경우 자기 자리의 쓰레기는 자기가 잘 정리정돈을 잘 하여 항상 주변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어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올바른 문화시민의 자세이겠죠.

 

모두 힐링낚시를 하면서 주간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