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노후가 되면 영구적인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 및 관리를 해야 합니다.
출시가 되고나서부터 5~10년 정도까지는 유지를 잘해주시지만 그 이상의 기간이 되면 점차 제조사에서도 단종이 되기 때문에 점차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정비에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차를 정리를 하는 단계를 생각을 하시며 이런저런 정보들을 수집을 해보실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과정을 대부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결국 정비소 직원분들이나 신차나 중고차 판매사원분에게 위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들었던 내 차를 내가 직접 처분하는 과정을 거쳐 마무리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텐데 괜히 사고가 날까 봐 불안한 마음에 선뜻 행하지 못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차를 처분하는 과정과 어떤 점을 주의하셔야 하는지 알려드릴 테니 숙지를 해두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첫 번째 차를 보낼 폐기장을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
클릭 폐차를 하는 과정이 그냥 차를 분해하고 압축한 뒤 고철비만 지급받으면 되는 단순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은 맞는 이야기지만 정말 신경을 쓰지 않고 처음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편안하게 맡기기 위해서는 시설과 규모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처리장을 찾아서 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강조드리는 이유는 겉으로 봤을 땐 거진 정부에 정식으로 허가와 인증을 받은 관허 처리장처럼 보여서 의뢰를 했다가 사실 무허가 센터라서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관허 등록을 하지 않은 처리장들은 제대로 된 설비도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재사용 가능한 부속품을 선별하지 못할뿐더러 소유주 말소까지 할 수 없어서 차량이 방치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견인이나 탁송을 할 때 인건비, 운송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청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손해를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곳과 얽히게 되면 장기간 법적인 일을 처리해야 할 수 있으니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어 처음 선택을 할 때 신중하게 결정을 하셔야 하죠.
따라서 정식으로 관허 등록이 된 폐처리장인지 확인을 한 다음에 신중하게 맡기는 게 중요한데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담당 직원에게 사업자등록증이나 협회에 등록이 된 사원증을 보여달라고 해서 체크를 하신 뒤 진행을 하면 됩니다.
<< 작동이 잘 되는 부품이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
예전에는 차가 입고가 되면 큰 부품인 엔진이나 미션 정도만 탈거를 하여 고철의 무게를 측정한 다음 이 두 가지를 합한 액수를 지급을 했다면 요즘은 리사이클링 시스템이라고 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정상적인 부품을 모조리 탈거를 한 후 유통되는 이윤을 측정하고 나머지 고철의 무게를 합산하여 클릭 폐차 가격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차가 작다고 하더라도 재활용성에 따라 큰 차보다 높게 나올 수 있는 이유기도 하죠.
담당자에게 차가 있는 지역과 차종, 정상운행 여부, 연료의 종류, 미션의 종류, 바퀴 휠이 고철 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시게 된다면 미리 견적을 확인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휠은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에 따라 5만 원 정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접 구별하기가 어렵다면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전송을 해주시면 바로 확인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수료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차를 수거를 할 때 요즘은 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진행을 합니다.
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된다면 탁송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직접 차를 운전하여 입고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견인차가 방문을 하게 되죠.
이때 이동거리를 책정하여 차주님에게 수수료를 청구하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법으로 불법은 아니나 온전하게 받아볼것에서 하나둘씩 청구되는 것이 빠지게 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실 수도 있죠.
그래서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자체적인 인력만으로 모든 과정이 처리되기 때문에 소유자분들에게 어떠한 청구 없이 진행이 되므로 클릭 폐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관료나 인건비등 다양하게 요구를 하는 곳도 있으니 꼭 차를 보내기 전 미리 체크를 하셔서 손해 보시는 일이 없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신청 접수는 5분이면 마무리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
예전에는 접수와 소유주 말소에 필요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는 등 직접 방문을 하여 대면을 하는 방식을 선호하였습니다.
현재는 유선상으로도 5분이면 접수를 마무리할 수 있고, 센터 측에서 견인이나 탁송 기사님을 배정해 드리고 있으니 미리 스케줄을 잡아서 조율해 주시면 됩니다.
거기다 차량 넘버만 알려주시면 등록원부를 조회하여 체납건이 있는지를 확인 후 말소의 방식을 바로 선택을 할 수 있으니 간편하게 신청을 할 수 있죠.
당일 처리를 위해서는 차를 오전까지 입고해 주시는 게 좋으니 일정을 잡을 때 담당자와 상의해서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해서 알려주시면 됩니다.
서류는 통장과 신분증은 촬영을 하여 간단하게 담당 직원에게 전송을 해주셔도 되며 사본을 준비하셔도 되며 원본이 필요한 차량등록증은 자동차에 미리 보관해 주시거나 방문한 기사님에게 전달을 해주시면 됩니다.
클릭폐차는 부속품을 떼어내고 압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서류 마무리가 되어야 하므로 행정 기관을 거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차량을 분해하는 과정부터 시간이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보통은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실시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되고 말소증 명서가 발급이 된다면 차주님에게 전송을 해드리며 이것을 받아보셨다면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것을 해지를 하면서 남은 일수를 환급받으시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과정이라 어려워 보이지만 지금까지 알려 드렸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직접 주의해야 할 부분을 잘 체크를 하신 후 결정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처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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