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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세코 캠프25s와 딱 맞는 씨플로 제리캔 20 연료통

 

 

원래 동계 캠핑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서 할 엄두가 안 났었는데 어느덧 이런 취미를 갖은것도 세월이 꽤 지난 거 같아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의 취미인데 가족이 같이 좋아할는지 고생만 하련 지는 알 수 없지만 최대한 편안하게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아빠 캠퍼이죠.ㅋ

 

그래서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동계캠핑을 하기 위해서 난로를 하나 구매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파세코 캠프25s 라는 난로를 선택을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성능이 더 좋은 것도 많았지만 제가 파세코 25s를 선택한 이유는 딱 2가지가 있습니다.

 

수납이 편하게 접을 수 있다 와 A/s가 편하다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것저것 스펙을 비교하기 시작을 하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을 하고 구매를 했죠.

 

 

물건을 받고 난 뒤에 실제 사이즈를 보니 절대로 작지는 않습니다.

 

SUV에 안 그래도 가득 들어가는 장비들인데 파세코 캠프25s와 연료통을 넣을 수 있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이 되기 시작을 했네요.

 

연료통은 어떤 것을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종류도 참 다양하거니와 금액대도 편차가 너무 심해서 고민을 하다 선택을 한 것이 씨플로 제리캔 20L입니다.

 

 

이 제품은 현재 새로운 라인업으로 손잡이가 두 군대로 설계가 되어있어 주유를 할 때 손쉽게 들어서 할 수가 있습니다.

 

용량도 5L, 10L, 20L 이렇게 있는데 파세코 25s 난로가 7L의 연료 저장을 할 수가 있어서 2박 3일 정도를 기준으로 제일 큰 20L로 선택을 했죠.

 

 

씨플로 제리캔 20의 장점을 보자면 일단 잔여 주유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운행을 할 때 덜컹거리면 주유구 입구가 점점 풀려 샐 수가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는 캡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눌려서 돌려야 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풀려지는 않을 거 같아요.

 

 

또 한 가지의 장점은 주유하는 부분을 실내로 넣어서 보관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밖으로 나와있게 되면 트렁크에 짐을 쌓을 때 상당히 불편하고 어중간하게 될 텐데 이런 부분을 정말 깔끔하게 내부로 넣어주니 좋더라고요.

 

씨플로 제리캔 20을 선택한 제일 중요한 이유도 주유구를 내부에 보관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는 카키색과 레드색 이렇게 2종류만 있으며 똑같은 용량인데 카키색이 좀 더 높은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있어서 저는 레드색을 선택을 했는데 오히려 눈에 잘 띄고 좋네요^^

 

난로를 사용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연료통은 항상 텐트 외부에 보관을 해두시는 것이 좋으며 환기창을 열어 상시 환기를 해주시거나 2시간에 한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2개 정도는 꼭 구비를 해서 설치를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마설마가 문제가 아니라 잘못되는 경우 큰 치명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캠핑을 간다는 것은 힐링을 하기 위해 가는 거지만 안전규칙과 주변 매너를 잘 지키면서 할 수 있는 멋진 캠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