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첫차를 구매하신 후 3년 정도까지는 점검과 관리를 잘하시더라도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소홀해지기 때문에 자체적이 아닌 정비소에 방문을 할 때 여러 가지를 점검 후 대처를 하실 겁니다.
보통 차가 출고 된 지 5~7년 정도 되면 정비를 하시는데 본격적으로 부품 교체 비용이 많이 드실 것이며, 그 이상의 노후차가 되어 버리면 잦은 고장으로 인해 정비소를 왕래하지만 부품 수급이 제대로 안될 때도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시면서 차를 처분하는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아니시라면 내 차의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다른 기종으로 교환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높은 주행거리와 외관상태에 따라 중고매매가 어려울 경우 결국 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텐데요.
막상 처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절차부터 진행을 해야 할지 한 번도 경험을 하지 못해 답답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구폐차장에서 처음 진행을 하시는 초보분들을 위해 어떤 진행절차대로 순서를 밟아야 하는지,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합법적인 인허가 폐처리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대구시폐차장을 선택할 때는 우선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증과 허가를 받은 관허 처리장인지 유무부터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허 인증을 받았다는 건 곧 정식으로 폐차 사업을 운영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것으로, 사업자 등록증과 직원의 사원증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간단하게 이것만 확인을 해보셔도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구나라고 파악을 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연결된 담당직원에게 보여달라 하여 체크를 해보시면 좋습니다.
합법적인 곳은 명의자분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모든 과정이 처리되기 때문에 명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곳은 무허가 영업장으로 이런 곳을 확인하지 못한 채 선택을 하셔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으니 주의를 하셔야 겠죠.
이런 데서는 초기에 약속한 폐차 금액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아예 차량이 다른 곳으로 유통되고 판매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말소 처리가 정확하게 되지 않아 세금이 계속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부품 재활용을 잘하는 곳이 내차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보통 고철비를 책정하는 방식은 엔진과 배터리 전압, 알루미늄 휠, 촉매 같은 메인 부속품을 먼저 탈거한 뒤 나머지는 정상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고철로 압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상태가 좋고 정상 주행을 하는 데 문제가 없는 경우 부품을 재활용하는 방식인 리사이클링으로 운영하는 대구폐차장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사이클링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곳은 부품 해체 작업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는 부속품을 국내 중고 부품 시장 및 해외바이어에게 다시 유통하여 이윤을 창출하며, 나머지 고철과 비철은 압축을 하여 중량을 책정한 뒤 현재 고철시세를 반영한 값을 산출하여 두 가지를 더한 자동차 폐차 가격을 소유주분들께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견적을 확인해 보실 수도 있는데 회신한 담당자에게 차가 있는 지역과 정상 운행이 가능한지 알려주시고 차종과 연료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미션은 오토인지 스틱인지 촉매는 정품인지 재생품으로 교체를 하셨는지 바퀴 휠은 고철 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시면 가능합니다.
휠은 고철인지 알루미늄인지에 따라 오만 원 정도가 차이가 나니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보내주신다면 바로 확인을 해보실 수 있으며, 촉매는 정품인지 재생품인지에 따라 적게는 300,000원에서 많게는 500,000원 이상 차이도 발생을 하기 때문에 내차의 부품 교체 이력도 잘 알고 계신 것이 중요합니다.
<< 나에게 청구되는 부분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세요 >>
어떤 일이던지 위임을 하여 처리하기 위해선 수수료라는 것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법적으로 무조건 납부를 해야 하는 것이 있으며 아닌 것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소유자분들께서는 어떤 추가료를 납부를 해야 하며 종류는 뭐가 있는지 사전에 미리 파악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수거를 하기 위해선 기사님이 방문을 하여 탁송이나 견인차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청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이런 부분을 악용하면서 소유자분들에게 손해를 보게 하는 방식을 아직 무허가 센터에서는 사용을 하고 있죠.
온전히 받아보셔야 하는데 이런 자동차 폐차 비용이 감가 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상황까지도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인허가 처리장은 자체 인력만으로 모든 일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추가로 청구되는 부분이 없어 유리하실 것입니다.
<< 모든 절차는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신청접수 및 말소까지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직접 폐기장까지 방문을 하여 일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요즘은 언택트 시대이기 때문에 거진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위의 방식대로 주의하실 점을 체크하신 뒤 대구폐차장을 선택하셨다면, 연결된 담당 직원에게 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등록 원부를 조회하여 어떤 방법으로 진행이 되는지 설명을 듣게 됩니다.
그다음 명의에 따른 준비해야 할 서류를 듣게 되는데 보통 개인 명의로 설정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등록증 원본은 차 내부에 보관해 두시면 되며 신분증과 계좌는 촬영을 하여 담당자에게 간편하게 전송을 해주시면 되죠.
그런 뒤 차량 수거를 위해 인계를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를 정해서 알려주신다면 방문할 기사님을 배정을 해드리는데 정상 운행이 가능하면 탁송 기사님을 만약 차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는 견인차가 방문을 하여 차를 입고시키게 됩니다.
만약 현장에서 키를 직접 넘겨주시면 좋지만 여건이 안 될 경우 키를 보관할 장소를 미리 알려주신다면 기사님이 찾아서 진행을 해드리기 때문에 비대면으로도 간단하게 하실 수가 있죠.
<< 원부상에 저당 및 압류건이 있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인허가 센터의 경우 국토부전산망등록원부를 차량넘버로 조회를 하여 합법적인 절차로 차를 처분할 수 있을지 확인을 바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은 등록 원부를 조회하였을 때 저당이나 압류 건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경우나 바로 납부를 하셔서 해지를 한 경우 바로 서류 작업에 들어가며 보통 24시간 이내 말소가 되는 심플한 방법입니다.
일반폐차는 차가 오전에 수거가 된다면 당일 오후에는 증명서까지 받아볼 수 있어서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반대로 저당 및 압류건이 많아서 한 번에 납부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환가가치 차령초과제도라는 방식으로 신청을 하실 수 있는데요.
이 방식으로 진행하시려면 우선 차량이 담보물로써의 가치가 없는 환가가치가 지난 자동차 이어야 하기에 승용차 기준으로 차가 처음 등록된 날부터 11년이 지나셔야 하며 저당 건 이외에 압류 건이같이 설정이 되어있다면 가능합니다.
단 단독으로 저당 건만 있을 경우나 가압류건만 있을 경우는 진행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처리 기간은 약 45일에서 60일 정도가 소요가 되기 때문에 차를 여유 있게 보내주셔야 하며 차는 처분이 되고 서류가 마무리가 되더라도 설정되어 있는 것들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의자분에게 그대로 남아있는 거기 때문에 추후에라도 천천히 납부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용을 정리를 해보자면 접수를 하고 차를 보낼 대구폐차장을 선택을 하신 뒤 담당자에게 회신을 하여 차량 넘버를 알려주시고 상태가 어떤지를 알려주시게 되면 등록 원부를 조회하여 폐기의 방식을 선택을 하고 견적을 받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 뒤 수거 스케줄을 조율을 한 뒤 구비 서류와 함께 차를 보내주시게 되면 차 해체와 말소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마무리가 되면 증명서를 발송하여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이런 절차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대일로 담당 직원이 배정이 되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 하나씩 해보신다면 쉽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테니 담당자에게 회신을 주셔서 해결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